090211

Life 2009. 2. 11. 22:35
Chagall - Walk
몹쓸 녀석...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딱 그 정도에 머물러 철이 들지 않는
바보 같은 녀석...

진리와 허위를 구분하지 못하는 신념도 기준이 없는
쓸모 없는 녀석...

호기로 또 객기로 가득 차버린
나란 녀석이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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