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Norah 언니의 3집 정규앨범인 신보가 나왔다.
앨범명은 Not Too Late 지만 타이틀곡은 6번 트랙인 Thinking About You 가 되겠다.
블루스라고 하기도 재즈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의 음악과 음색은 3집 정규앨범에 이르러 조금 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진 듯한 꾸밈없는 음색으로 1집으로 회귀한 듯한 느낌이 든다.
언제든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가슴 한구석이 따스해짐을 느낀다.
더불어 그와 관련된 서핑중에 왕가위감독의 My Blueberry Nights 영화에 출연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영화 제목마저 음악처럼 Norah 스러운 그는 이제 정말 만능 엔터테이너인가!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도...
사랑은 아직도 늦지 않은것일까? @mav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