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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하다는 것 이런게 아닐까?
지나칠 정도로 달콤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3집 정규 앨범이 나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얘기처럼 모든 사물마다 자신이 지닌 메타포가 있다고 한다.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노래를 들으면 생겨나는 메타포는 금세 시니컬한 모습으로 변하긴 하지만 순수하기도 달콤하기도한 그리움이 보인다.

내겐 그 나름의 빛을 스스로 잃어 갈때까지 그 상태인채로 소중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편리하게 잊혀지지만 않는 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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