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かお

Life 2007. 2. 7. 18:14

3박 4일동안 홋카이도 토마무 리조트에 다녀왔다.
여행 관련된 원정기는 따로 올릴테고 나름 즐거운 일정이었는데...
문제는 현지의 직원들에 있다.
식권을 들고 야간 식사를 하러 리조트내의 아프리코라는 식당에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데 일본인 여직원들이 날 보고 무언가 수군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일본의 유명한 코미디언과 닮아서 그랬다고...
거기까지에서는 그런가보다~라며 살짝 기분도 업 했었는데
그런데!
귀국하여 인터넷으로 찾아본 결과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심하게 느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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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長課長(차장과장) 의 河本準一(코모토 준이치)
일본내에서는 안기고 싶은 스타 1위에 오르기도 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의 신동엽 정도 수준의 코미디언이라는 점에
마음을 놓고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사실 어딜 봐서 닮았다는 거야!!!
나이도 34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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