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071219
maven
2007. 12. 19. 22:51

노무현 정권에 기권도 민주주의의 한 표현이라고는 떠들어대던 내가
이건 아니다 싶어, 달콤한 낮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슬리퍼를 끌어대며
투표를 하고 왔건만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그들의 환호소리에 주절거림과 심장도 멈춰버렸다.
정말 이따위 대한민국은 싫다.
이 한페이지를 낭비하기에도 아까운 그들의 이야기지만,,
그래도 이곳은 내 생각의 자유로움이 아낌없이 쏟아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독설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은것이니까...
그래, 내가 싫어하는 연기자가 TV에 좀 더 자주 나올 뿐인거야...